후숙 없이 바로 먹어도 맛있는
🍠국산 신품종 '호풍미' 호박고구마

탕수육의 찍먹 VS 부먹 논쟁처럼 고구마계에도 잠재워지지 않는 논쟁이 있습니다. 
물론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모두 각자가 가진 매력이 넘치지만 취향농원 가족들의 취향은 단연코 '호박고구마'입니다. 

취향농원에는 총 2종류의 고구마가 있습니다. 
이번 당장에는 호박고구마 특유의 빨간 겉과 연한 주황색 속살의 예쁜 외모를 가졌으면서
도, 26.9 brix의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호풍미' 호박고구마를 가지고 나오려 합니다.

🍠 '호풍미'? 이름이 생소하시죠?

농진청에서 2021년 개발된 따끈따끈한 호박고구마 신품종으로 국산 품종 '호감미'와 '풍원미'를 교배하여 장점만 쏙쏙 골라 만들어졌습니다. 

시력보호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 함량도 '호감미'보다 43.6%(100ge당 1만9590ug) 높고 가열을 하면 당도가 32.7 brix까지 올라 단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풍미의 장점은 많지만 취향농원이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은 무엇보다 바로 수확해서 먹어도 맛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호박고구마 품종('베니하루까', '안노 베니', '안노 이모')은 긴 후숙을 거쳐야만 단맛이 올라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호풍미가 더 맛있어요! 

🍠 호박고구마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호풍미' 호박고구마를 추천합니다!

🫐 농부의 취향을 나눕니다. 

<취향농원>은 취향부자인 부모님과 딸이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밥 지을 때 누룽지 향이 일품인 쌀, 
싱그러운 여름 맛을 가진 청포도와 블루베리,
맛있는 간식이 되는 호박고구마와 감자, 
색이 빨간 고추와 쭈글쭈글 꽈리고추,  
고소한 짝꿍 들깨와 참깨, 
그리고 소나무, 주목, 이팝나무 같은 조경나무에서 정글식물까지...  
다양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식물들을 다뤄오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무엇보다 <당장>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함'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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